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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5월 07일
In 보도자료
전자증권 전환대상 주권 등의 권리자 보호 안내
당사의 전자증권제도 도입·시행에 따라 전자등록일[’25. 6. 10.(화)] 당시 예탁되지 아니한 전환대상주권 등의 권리자를 보호하기 위하여「주식· 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제27조 제1항에 근거하여 아래의 사항을 공고 합니다.
- 아 래 -
1. 당사의 증권이 전자등록 됨에 따라 전자등록일[’25. 6. 10.(화)]부터 소유중인 실물증권은 효력을 잃게 됩니다.
2. 당사의 실물증권 보유자는 해당 증권을 ’25. 6. 9.(월) 오전 11시까지 당사에 실물증권을 제출하고 거래 증권사 계좌에 입고 요청하여야 합니다.
3. 당사는 전자증권등록일 전 영업일 ’25. 6. 9.(월)의 주주명부에 기재된 권리자를 기준으로 전자등록이 되도록 전자등록기관(한국예탁결제원)에 요청합니다.
2025년 5월 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5번길 20 원익빌딩4층
주식회사 원익로보틱스 대표이사 김학래
명의개서대리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이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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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 되겠다”국내최고 기업, 전문가 다수 참여, R&D·펀드·M&A 등 분야에 1조원 이상의 민·관 투자 기대
▲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 연구 역량을 하나로 집결 하기 위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출범했다. 행사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한 세계적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2030년 글로벌 최강국을 목표로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연구 역량을 하나로 집결 하기 위한 ‘K-휴머노이드 연합’이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안덕근 산업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 대학 등 약 40개 단체가 참여하고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참여 기관 및 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국내 휴머노이드 산업을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많은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생성형 AI에 이어 물리 AI(physical AI)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각국 빅테크도 차기 AI 전쟁터로 휴머노이드를 일제히 지목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테슬라, 피규어, 아마존, MS, 엔비디아 등의 빅테크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관련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유니트리, 유비테크 등 중국의 신생 기업들도 정부의 지원 하에 급성장하고 있다. 우리의 경우 각종 세계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는 등 기술적 잠재력은 있으나 미국, 중국 등에 비해 투자규모나 인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산업계와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황에서 세계적 빅테크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생태계 차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산업부는 연합 출범을 계기로 정부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산·학·연이 가진 장점과 역량들을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날 연합에 참여키로 한 기관 및 기업은 40개에 달한다. 우선 국내 최고의 기업들과 학교들이 대거 동참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 전문 분야에 따라 6개의 전문그룹에 속하며, 전문그룹 대표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구성원간 협력강화 및 의견조율을 담당하게 된다.
▲ K-휴머노이드 연합 구성(제공=산업통상자원부)
먼저 AI 개발그룹에는 서울대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 로봇 AI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됐다. 서울대(장병탁, 박재흥 등), KAIST(박대형 등), 고려대(최성준), 연세대(이영운), 포항공대(조민수), 부산대(이승준), 광주과학기술원(이규빈), 서강대(남창주) 등의 로봇 AI 전문인력이 참여한다.
로봇 제조사 그룹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휴머노이드 기업들이 모두 참여한다.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휴보’를 만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레인보우 로보틱스’를 비롯, 15년 이상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경력을 가진 '에이로봇',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개발해 미국 기업에 2억 달러에 매각한 경력이 있는 송기영 대표 창업 기업 '홀리데이로보틱스'가 참여하고 있다.
또 최근 美 메타와 함께 촉각감지 로봇팔을 개발 중인 '원익로보틱스', 네이버 양팔 로봇 엠비덱스를 개발한 김용재 대표가 설립한 '위로보틱스', 각종 국제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서울대 박재흥 교수 설립 기업 '블루로빈' 등이다. 이 밖에 '로브로스', '엔젤로보틱스', '뉴로메카' 등도 뛰어난 기술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연합에 참여키로 했다. 최근 휴머노이드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는 '두산로보틱스'와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도 국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HD현대로보틱스'도 산업용 로봇의 인공지능 탑재를 위해 연합에 동참했다.
로봇 AI개발 등 5대 핵심과제 추진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국내 기업 '에이로봇'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엘리스'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K-휴머노이드 연합은 가장 중요한 미션이자 첫 번째 과제로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로봇 AI’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AI 전문그룹은 로봇제조사 그룹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챗GPT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반이 될 수 있는 대형 AI)을 개발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기업들은 로봇 하드웨어(HW) 개발에 핵심 역량이 있는 만큼, AI 및 로봇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개발에 나서는 것이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만의 로봇 AI 모델은 서울대 AI 연구소를 중심으로 KAIST,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최고의 AI 연구진들이 모여 함께 개발한다. 로봇 제조사 및 부품사 그룹에 속한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로봇과 행동 데이터, 로봇에 AI 탑재 후 피드백 등을 AI 연구진에 지속 제공해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두 번째로 휴머노이드 HW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로봇 제조사, 부품사 기업들은 글로벌 최고 사양을 가진 휴머노이드 HW 개발을 위해 R&D에 집중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2028년까지 자체개발 또는 협력사업을 통해 가벼운 무게(60㎏ 이하), 높은 자유도(관절 수 50개 이상), 강력한 힘(20㎏ 이상의 짐을 다룰수 있는 능력), 빠른 이동속도(초속 2.5m 이상) 등 고사양의 로봇을 생산할 기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핵심 부품인 센서, 액추에이터(구동부품) 등도 개발한다. 정교한 물체 조작이 가능한 힘, 토크센서, 손 감각을 구현하는 촉각센서, 가벼우면서 유연한 액추에이터 등을 로봇 제조사와 부품기업들이 협력해 개발한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로봇 R&D·인프라·실증 등 예산을 활용해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연합 내 2개 이상의 기업간 기술개발 협력과제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의 2025년 로봇 예산은 2000억원 규모이며, 향후 예산 증액을 위해 관계부처, 국회 등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부는 특히 로봇제조사 등이 휴머노이드 개발 과정에서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역시 구축,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인프라는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한 실증공간, 영상·촉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뮬레이터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형 코스모스(엔비디아사가 개발한 로봇 시뮬레이터) 구축을 목표로 해당 사업은 올해 상반기 중 착수될 예정이다.
K-휴머노이드 연합의 세 번째 과제는 반도체 및 배터리 개발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고성능·저전력 AI 반도체와 고밀도·장수명·고안전의 배터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K-연합에는 리벨리온, 딥엑스(DEEPX) 등의 반도체 기업과, 배터리 3사(SK온·LG엔솔·삼성SDI) 등 분야별 전문기업이 참여해 연합 내 로봇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산업부는 로봇용 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합 출범을 계기로 로봇 뿐 아니라, 인공지능, AI 반도체, 배터리, AI 컴퓨팅 등 AI 관련 유망산업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네 번째 과제는 스타트업, 인력 등의 양성이다. 산업부는 연합을 통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과 인재도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우수 인력은 휴머노이드 산업을 이끌어나갈 핵심 원동력이다. 산업부는 유망한 연구소와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해 연합에 포함시키고, 이들의 창업과 투자 유치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연내 휴머노이드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KAIST 등 국내 주요 20개 대학을 연합에 참여시켜 학부생들이 연합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젝트에 직, 간접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생각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과제로는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 강화가 꼽혔다. 휴머노이드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기업과 휴머노이드를 실제로 업무에 적용하는 수요기업 간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공급 기업은 실제 로봇이 사용되는 생산현장에서의 학습 데이터와 실증이 반드시 필요하며, 수요기업은 생산성 향상․비용 절감․안전 강화 등을 위해 휴머노이드 도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연합은 수요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필요한 정보 등을 수시로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기술 세미나와 쇼케이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수요기업이 로봇기업의 기술력, 잠재력 등을 확인함으로써 공동기술 개발, 지분투자, 합작법인 설립 등 다양한 협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로봇 공급-수요기업간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로봇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면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협력과제는 정부의 R&D·금융 등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안덕근 장관은 “휴머노이드 산업은 10년 내 25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 자체이기도 하지만, 우리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며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위해 산ㆍ학ㆍ연이 어렵게 뜻을 모아준 만큼 산업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K-휴머노이드 연합을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오늘 출범식은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면서, “첨단 휴머노이드 기술을 발전시키며 산업 전반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AI와 로봇, 각종 센서 등의 기술을 빠르게 개발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했던 오준호 삼성전자 단장은 현재 세계 휴머노이드 기술 동향에 대해 “프로그래밍에 따라 정밀하게 움직이는 ‘모델 기반 기술’은 미국에, AI 학습 기반의 자유로운 움직임은 중국에 강점이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두 경우 모두 2위 정도 기술을 갖고 있어 노력하기에 따라 시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한시라도 빨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전승민 기자)
전승민 기자 enhanced@irobotnews.com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 되겠다” - 로봇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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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K-휴머노이드 연합 추진체계
휴머노이드 핵심 기술 개발, 상용화에 산·학·연이 역량을 총결집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센서, 배터리 관련 대규모 연구개발(R&D)과 실증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이 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 '엘리스'와 엄지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대학, 기업, 연구소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40여개 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각자 전문 분야에 따라 6개의 전문그룹에 속한다. 전문그룹 대표로 구성된 총괄위원회가 구성원 간 협력 강화, 의견조율 등을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한 'K-휴머노이드 연합 출범식'이 1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가운데),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출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skim@etnews.com
AI 개발그룹에는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소장, 이승준 부산대 교수 등 로봇 AI의 최고 권위자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로봇제조사 그룹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로봇, 홀리데이로보틱스, 원익로보틱스, 위로보틱스, 블루로빈 등 선도기업이 주요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로브로스, 엔젤로보틱스, 뉴로메카, 두산로보틱스, LG전자, HD현대로보틱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연합은 △로봇 AI 공용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기술 개발 △AI 반도체, 모빌리티용 배터리 등 개발 △스타트업, 인력 등 양성 △공급-수요기업간 협력강화와 같은 5대 과제를 추진한다.
AI개발 그룹은 로봇제조사 그룹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로봇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다. 로봇제조사 그룹은 글로벌 최고 사양을 가진 휴머노이드 하드웨어(HW) 개발을 위해 R&D에 집중 투자한다. 리벨리온·딥엑스, SK온·LG엔솔·삼성SDI 등 기업은 휴머노이드용 반도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연합과 협력한다.
K-휴머노이드 연합 조직 구성도
휴머노이드는 인간을 닮은 로봇으로 제조, 의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인력을 대체할 수단으로 여겨진다. 이에 세계 각국이 생성형 AI에 이어 '피지컬 AI'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고 관련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 피규어 AI, 아마존, MS, 엔비디아 등 빅테크가 선도하는 가운데 유니트리, 유비테크 등 중국의 신생 기업도 정부의 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은 투자 규모, 인력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근 5년간 관련 특허 건수도 368건으로 중국(5688건), 미국(1483건), 일본(1195건)에 크게 뒤처져 있다.
정부는 선도국 격차를 좁히기 위해 휴머노이드 생태계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폭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로봇 공급·수요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로봇 수요 기업이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형 로봇을 일컫는다상세보기▶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해 제조공정을 개선하는 사업도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휴머노이드 시장은 2025년 15억달러에서 2035년 380억달러로 10년 내 25배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산업 자체”라면서 “제조업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글로벌 경쟁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0410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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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케이퓨처테크 자율주행로봇 로디. 가온그룹 제공
로봇손을 적용한 자율주행로봇. 원익로보틱스 홈페이지
[파이낸셜뉴스] 중견그룹들이 로봇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청소와 서빙 등 일부 서비스 영역에 머물러 있는 로봇 시장이 향후 휴머노이드로봇을 앞세워 일상 전반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온그룹과 원익그룹, 코스모그룹 등이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로봇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가온그룹은 자회사 케이퓨처테크를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케이퓨처테크는 최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로디', '마스'를 공개했다.
우선 호텔·리조트 등 숙박 업종을 겨냥한 로디는 스스로 엘리베이터에 탑승할 수 있다. 여기에 진동 저감, 저소음 주행 등 특허 기술을 적용해 조용하고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는 광고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로봇이다. 마스는 자율주행하며 메뉴 안내와 함께 프로모션 영상 송출을 통해 카페·음식점 등 매장 홍보 지원이 가능하다. 케이퓨처테크는 마스를 앞세워 카페·요식 업계로 로봇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퓨처테크 관계자는 "로봇 기술이 숙박·매장 등 서비스업에 있어 효율성 증대와 혁신을 이끄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 국내 유수 호텔에 로디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익그룹은 계열사 원익로보틱스가 로봇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원익로보틱스는 최근 툴 체인저를 탑재한 '자율이동조작로봇(AMMR)'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비전 학습을 통해 작업 환경과 공정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조·물류 현장에서 최적의 작업 조건을 자동으로 분석한 뒤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앞서 원익로보틱스는 지난해 말에 촉각센서를 탑재한 로봇손을 업계에 공개했다. '알레그로 핸드 V5'로 명명된 로봇손은 각 손가락 끝에 전방위 촉각 센서를 적용해 물체에 닿을 때 압력 값을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유리컵이나 계란 등 깨지기 쉬운 물건을 파지하는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코스모화학 등 상장사를 보유한 코스모그룹은 코스모로보틱스를 통해 로봇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청소년 보행치료 로봇 '밤비니'가 최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밤비니는 선천성 또는 후천성 신경장애를 가진 보행장애 어린이들이 효율적으로 보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지면보행형 웨어러블 청소년 재활로봇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해 성인용 보행치료 로봇 'EA2'로 먼저 CFDA 인증을 받았다. 이번 두 번째 인증을 통해 중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러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현재 기술 특례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렇듯 중견그룹이 로봇 사업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관련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특히 이들 그룹은 궁극적으로 사람과 거의 유사한 움직임이 가능한 휴머노이드로봇 분야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올해 15억달러(2조원) 수준인 전 세계 휴머노이드로봇 시장이 오는 2035년에는 378억달러(54조원) 규모로 10년 동안 20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고 이를 적용한 로봇이 산업을 비롯해 일상 전반에 걸쳐 적용이 확대되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 분야에서 기술력을 축적한 기업들이 자회사와 계열사를 통해 로봇 분야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butter@fnnews.com
https://www.fnnews.com/news/202504010817525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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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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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이 코엑스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등 공동주최로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참관객이 원익로보틱스의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살펴보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원익로보틱스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 자율이동조작로봇(AMMR)과 로봇 손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자사 제품이 작업 환경과 공정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AMMR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학습으로 최적 작업 조건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정, 제조·물류 현장에서 생산성 극대화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5세대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 V5'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디자인(UXD)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회사는 버튼을 활용한 간편 모션 제어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직관적인 시각화 애플리케이션으로 로봇 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는 “현장 중심 자동화 기술력으로 스마트팩토리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원익로보틱스 'WR AMMR'. (사진=원익로보틱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503160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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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AW2025서 AMMR 선봬
원익로보틱스가 12~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에 참가해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원익로보틱스는 툴 체인저를 탑재한 메카넘 타입의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WR AMMR'를 공개했다. 작업 환경과 공정 변화에 적응하는 자율조정 로봇이다.
AW 2025 원익로보틱스 부스. 툴 체인저가 탑재된 WR AMMR (사진=원익로보틱스)
비전 학습을 통해 최적의 작업 조건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정할 수 있다. 제조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알레그로 핸드 V5'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 디자인(UXD)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직관적인 시각화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손쉽게 핸드 포즈를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버튼을 활용한 간편하게 모션을 제어할 수 있다.
신영빈 기자 burger@zdnet.co.kr
https://zdnet.co.kr/view/?no=2025031422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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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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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 "로봇 손은 완성형 휴머노이드를 위한 필수 조건" 강조
▲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미래기술본부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로봇손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봇 손’이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을 하려면 마치 사람처럼 다양한 물건을 능숙하게 취급할 수 있는 손이 필요한데, 현재 기술로 완벽하게 사람의 손을 흉내 내는 건 불가능하다. 이에 연구자들은 더 강한 힘으로 물건을 집어 올릴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가볍거나 부드러운 물건, 깨지기 쉬운 얇고 가느다란 물건도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다룰 수 있는 ‘만능 로봇 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로봇 손 전문기업 ‘원익 로보틱스’의 박연묵 상무(미래기술본부장)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 강연에서 ‘로봇 핸드의 발전과 실체적 응용’이란 제목으로 자사의 다양한 로봇 손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원익 로보틱스는 원익 그룹 계열사로 2004년 2월 설립했으며, 최근 들어 로봇 손 연구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연묵 상무는 이날 “로봇이란 단어를쓰기 시작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정말로 쓸만한 로봇을 찾기란 아직도 쉽지 않다”면서 “손을 만드는 기술이 부족한 것도 한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박 상무는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필수 로봇 모듈 제품 중 한 가지로 ‘로보틱 핸드(로봇 손)’를 빼놓을 수 없다”며 “현재 원익 로보틱스 제품은 미국 빅테크 기업 ‘엔비디아’에서도 연구용으로 구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메타와도 로봇 손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로봇 손 개발은 쉽지 않은 일이다. 손가락 하나의 자유도(로봇의 관절)는 3~4개로, 로봇 팔 하나의 자유도와 큰 차이가 없다. 즉 좁은 책상 위에 로봇팔 3~5개를 올려놓고 동시에 구동시키며 한 가지 일을 협력해서 하도록 프로그래밍하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대한 사람과 비슷한 감각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센서를 개발해 붙여야 한다. 최근엔 이런 감각을 통합해서 제어하는 ‘멀티모달’ 방식의 인공지능(AI) 제어기술까지 요구받고 있다.
박 상무는 이날 발표에서 자사가 개발한 로봇 손인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를 소개하며 “여러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에서 로봇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지속적 R&D로 꾸준히 새로운 제품을 출시 중”이라고 했다.
또 그는 “우리 로봇 손은 오픈소스 형식”이라며 “3D(3차원) 프린터를 이용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렇게 하면 누가 사 가겠느냐고 하겠지만, 실제로 센서 기술을 통해 차별화하고 있다”면서 “전용 촉각센서(Tactile Sensor)’를 적용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성능을 확보했다”고 자랑했다. 박 상무에 따르면 이 로봇 손을 통해 연구한 많은 과학기술자의 연구논문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박 상무는 이날 강연에서 로봇 손을 이용해 실험한 영상을 공개했다. 커다란 주사위 같은 물건을 로봇 손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그는 “이런 기술이 발전해 산업용 로봇 손 등에 장착되기 시작했고, 얼마 전엔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인 ‘젠슨 황’도 ‘정말 멋지다(Super Cool)’고 평가하기도 했다”고 자랑했다.
박 상무는 로봇 손 기술의 중요성과 미래 전략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미국의 자동차, 로봇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로봇 ‘옵티머스’를 처음 공개하면서 가장 집중한 것이 바로 로봇 손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로봇 몸체를 만드는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고 있고 여러 나라에서 개발 중”이라면서 “그러나 로봇 손이 뛰어나지 않으면 작업성을 확보하기 어렵고, 기존 작업용 로봇에 쓰던 집게(그리퍼) 방식으로는 고도의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봇 손은 독립적 분야로, 손 하나에 1억을 넘게 받는 해외 기업도 있다”면서 “이 분야에 집중해서 연구하면 2~3년 내 우리도 세계 최고 수준 로봇 손을 공급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상무는 “로봇다운 로봇을 개발하려면 해당 연구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하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단일 기업이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의 오픈 플랫폼 생태계를 계속해 구축해 나간다면 집안일도 척척 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의 등장도 기대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상무(미래기술본부장)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로봇손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사진=전승민 기자)
전승민 기자 enhanced@irobotnews.com
[K-휴머노이드 로봇] 쓸만한 로봇은 ‘손’이 다르다 -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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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미래기술본부장, '로봇 손' 주제 강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손에 주목해보면 아직까지는 사람보다는 좀 크지만, 점차 더 작고 정밀해지고 있어요. 앞으로 1~2년 후에 한국에서 사람 손 크기의 로봇 핸드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미래기술본부장 상무는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기조강연에서 로봇 손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박연묵 원익로보틱스 미래기술본부장이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신영빈 기자)
박 상무는 "사람 몸의 전체 뼈는 206개인데, 그 중 양손에 54개가 집중됐다"며 "그만큼 손이 인류 문명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로봇 손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익로보틱스는 원익그룹의 로봇·자동화 계열사다. 2012년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 V1'을 출시한 데 이어, 작년부터는 미국 메타와 로봇 손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4개 손가락을 가진 '알레그로 V4'와 3지와 4지 타입을 가진 '알레그로 V5' 등이 있다. 메타와 개발 중인 제품은 V6인데, 자세한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다.
왼쪽부터 알레그로 핸드 V5(4F), 알레그로 핸드 V5(4F) 플러스 (사진=원익로보틱스)
박 상무는 "알레그로 핸드는 여러 국내외 대학교와 연구소,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에서 로봇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촉각 센서를 적용해 범용성을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신영빈 기자 burger@zdnet.co.kr
https://zdnet.co.kr/view/?no=202503011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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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5년 4월 11일
In 보도자료
▲ 원익로보틱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W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산업과 참관객에게 다양한 로보틱스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AW 2024 원익로보틱스 전시부스 전경. (출처 : 헬로티)
로봇 자동화 플랫폼 업체 원익로보틱스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그리퍼 등 각종 로보틱스 솔루션을 공개한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원익로보틱스는 물류 특화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업체다. 그동안 축적한 풍부한 레퍼런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에 차세대 로보틱스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 원익로보틱스 전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WR300MM-TM with Tool Changer’다. 자사 자율주행로봇(AMR)에 협동로봇·그리퍼 등 로봇 기술이 한데 접목된 점이 특징이다. AMR은 자체 주행 알고리즘 기반으로, ±5mm 이내의 정지 정밀도와 높은 자유도를 구현한다. 여기에 탑재된 협동로봇은 6축 다관절 형태로 설계됐고, 로봇팔 종단장치(EOAT)는 3지 그리퍼를 채택했다.
▲ 원익로보틱스 ‘WR300MM-TM with Tool Changer’는 다양한 현장에서 유연한 프로세스 지원과 효율적인 공정 수행을 돕는다. (출처 :원익로보틱스)
이어 3일간 출품될 원익로보틱스 자체 개발 그리퍼 ‘알레그로 핸드 V5(Allegro Hand V5)’는 360° 전방위 촉각 센서가 탑재돼 그리퍼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지한다. 또 이 제품군은 3지인 ‘3F’와 4지 ‘4F Plus’로 구성됐다. 3F는 9자유도(9DoF) 다양한 파지 작업을 지원하며, 4F Plus 모델은 16자유도(16DoF) 구조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 원익로보틱스 ‘알레그로 핸드 V5(Allegro Hand V5)’ (출처 : 원익로보틱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물류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생산성·효율성 혁신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고객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W 2025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를 구성했다. 올해 전시회 캐치프레이즈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Automation to Autonomy)’로, 자율제조 시스템으로의 도약이 주요 테마다.
여기에 물류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하는 ‘스마트물류특별관’이 배치되고, ‘CEO SUMMIT’·‘AW Docent Tours’·‘AW 오픈 이노베이션 라운드’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한·중·베 로봇 융합 기술 컨퍼런스’, ‘산업용 사물인터넷 이노베이션 데이’,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등 총 2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마련돼 산업 내 다채로운 혁신 방법론이 제시될 예정이다.
최재규 기자 mandt@hellot.net
https://www.hellot.net/news/article.html?no=97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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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2월 06일
In 보도자료
< 원익로보틱스 김학래 대표 >
원익로보틱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2월 5일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원익로보틱스는 대표 제품인 Allegro Hand V4(알레그로 핸드 V4) 단일 제품만으로 백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해 이번 수상을 이루어낸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국, 유럽, 중국 등 꾸준한 해외 판매에 힘입은 결과로, 로봇 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Allegro Hand V4는 16자유도를 가진 로봇 핸드로, 고도의 정밀 제어를 통해 인간의 손과 같은 섬세한 작업 수행이 가능한 로봇손이다. 전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소와 주요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인간의 손과 유사한 구조로 유연한 움직임을 통해 다양한 연구와 개발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원익로보틱스는 현재 메타(META) AI 연구소인 페어(FAIR)와 협력하여 촉각 센서가 장착된 핸드를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로봇의 정밀성과 연구 응용성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원익로보틱스는 차세대 로봇손 개발과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AI와 촉각 센서 기술의 융합을 통해 로봇 공학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비전과 이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원익로보틱스 김학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원익로보틱스의 높은 기술력과 고객들의 신뢰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지금까지는 연구용 로봇손 개발에 집중해 왔지만,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용과 산업용 로봇손을 통해 향후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남궁선희 기자 namkung.sunhee@mkinternet.com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87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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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2월 06일
In 보도자료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가 전자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원익로보틱스가 자율주행로봇(AMR) 공급 확대를 위해 로봇 손·인공지능(AI) 카메라·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통합한 패키지 모델을 내세운다. 기존 AMR보다 고도화된 제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여 제조·물류 공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학래 원익로보틱스 대표는 최근 전자신문과 인터뷰에서 “산업 현장에서 자재를 운반하는 물류용 AMR을 선보이고 있는데, 시장 경쟁이 치열해 AMR 단일 제품으로는 차별화가 어렵다”며 “고객사가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 탑재해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게 제품 부가가치를 끌어올리고, 고객사의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심랩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원익로보틱스는 2016년 원익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을 바꿨다. 자재 운송 자동화·무인화를 구현할 수 있는 AMR 사업을 전개, 로봇을 제조업 고객사 물류 공장에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페이로드(무게 중량)가 300㎏·600㎏·1톤인 3개의 AMR 라인업을 구축했다. 로봇 도입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작업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중대해재처벌법 대응 등의 목적으로 물류 공장에서 AMR 수요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원익로보틱스는 기술력이 약진하고 있는 중국을 포함한 국내외 AMR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시스템 패키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AMR에 자재 적재를 위한 기구물이나 소프트웨어 기술 등을 결합,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회사가 강조하는 대목 중 하나는 로봇 손이다. 원익로보틱스의 5세대 로봇 손인 '알레그로 핸드 V5'는 전방위 촉각센서를 탑재, 실시간으로 파지 압력을 측정해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페이스북 모기업인 미국 메타도 원익로보틱스 로봇 손 기술을 주목,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5세대 로봇 손은 이전 세대 대비 정밀도가 개선돼 유리컵이나 계란 등 미세한 물건을 잡을 수 있다”며 “AMR에 로봇 손을 부착하면 단순 물류 운송을 넘어 작은 물체나 깨지기 쉬운 물건도 옮길 수 있어 현장에서 궁극적인 무인화 구현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로봇 손이 결합된 원익로보틱스 자율주행로봇. (사진=원익로보틱스)
원익로보틱스는 AMR에 AI 기반 비전 카메라를 탑재,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기술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공정을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해 물류 공장에서 로봇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로봇 도입시 발생하는 비용과 성과 등을 사전에 분석할 수 있어 고객사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고 부연했다.
김 대표는 “AMR에 이같이 여러 기술을 접목하면 수천만원인 로봇이 수억원에 달하는 고부가 제품이 된다”며 “원익로보틱스는 로봇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고, 고객사는 물류 공장에서 기존 AMR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물류 현장 이외에 골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용 AMR도 출시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코스닥 시장 상장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4120500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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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21일
In 보도자료
<Allegro Hand V5(알레그로 핸드 V5): 왼-Allegro Hand V5(4F). 오-Allegro Hand V5(4F) Plus / 원익로보틱스 제공>
원익로보틱스(대표 김학래)가 차세대 로봇 핸드 ‘Allegro Hand V5(이하 V5)’를 정식 출시하며 로봇 손기술의 진화를 이끌고 있다. V5는 각 손가락 끝에 탑재된 전방위 촉각 센서를 통해 물체와의 접촉 및 파지 시 압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어 연구 및 상업용 응용에 최적화된 정밀 제어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V5는 이전 모델인 Allegro Hand V4(이하 V4)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V4 사용자 경험을 고려해 동일한 개발 환경을 유지하며 손가락 마디 간 노출된 케이블 문제를 개선하여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V5는 손가락 16개의 자유도를 통해 실제 인간 손의 움직임을 모사하며, 기존보다 3배 높은 가반하중을 제공해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Allegro Hand V5는 촉각 센서 덕분에 산업 및 연구용 로봇 손의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익로보틱스는 V5의 주요 활용처로 휴머노이드 로봇 손,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End-effector, AI 기반 연구 영역 등을 지목하며, 이 제품이 다양한 산업 및 연구기관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익로보틱스는 최근 메타의 AI 연구소 페어(FAIR)와 협력하여 V4 기반의 촉각 센서 기술을 개발 중이다. 메타는 “원익로보틱스와의 협업으로 촉각 센싱을 완전히 통합한 다기능 로봇 핸드 창출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남궁선희 기자 namkung.sunhee@mkinternet.com
https://www.mk.co.kr/news/business/1116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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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21일
In 보도자료
원익로보틱스 로봇손 '알레그로 핸드 V5'. (사진=원익로보틱스)
원익로보틱스가 촉각센서를 탑재해 정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신형 로봇손을 출시했다.
'알레그로 핸드 V5'로 명명된 신제품은 각 손가락 끝에 전방위 촉각 센서를 적용, 물체에 닿을 때 압력 값을 실시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유리컵이나 계란 등 깨지기 쉬운 물건을 파지하는 정밀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섬세한 작동이 가능해 산업 자동화 분야뿐만 아니라 학계·연구기관 등에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전 세대인 V4 대비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3배 늘어 더 무거운 무게도 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원익로보틱스는 로봇손 분야에서 메타와 협력하고 있다. 메타 인공지능(AI) 연구소인 페어와 '알레그로 핸드 V4' 기술을 활용한 로봇손을 공동 개발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도화된 로봇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41115000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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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21일
In 보도자료
▲ Allegro Hand V5(알레그로 핸드 V5): 왼-Allegro Hand V5(4F). 오-Allegro Hand V5(4F) Plus / 사진제공=원익로보틱
원익로보틱스(대표 김학래)가 자체 개발한 로봇 핸드 ‘Allegro Hand V5(이후 V5)’를 공식 출시한다. V5는 각 손가락 끝에 전방위 촉각센서를 적용해, 물체의 표면과의 접촉이나 파지 시 압력 값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다양한 연구와 응용 분야에서 촉각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진다.
원익로보틱스의 Allegro Hand 시리즈는 10년 이상 꾸준히 개발 및 판매되어 온 로봇 핸드 플랫폼으로, V5는 이전 모델인 Allegro Hand V4(이후 V4)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V4에서 사용자를 고려하여 동일한 개발 환경을 유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V4에서 제기되었던 손가락 마디 간 케이블 노출 문제를 개선하여 내구성을 높여 인간 손의 형태에 더욱 가까운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V5는 16자유도의 다관절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각 손가락에 4개의 자유도를 할당해 인간 손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다. 일반적인 그리퍼와 달리 V5는 파지력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어 다양한 형태의 물체를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또한, 기존 모델 대비 3배에 달하는 가반하중을 가지고 있어 더 무겁고 다양한 물체를 다룰 수 있는 응용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원익로보틱스의 관계자는 "Allegro Hand V5는 기존 V4 사용자와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촉각센서를 통해 산업용, 상업용 그리고 연구용 분야에서 로봇 핸드의 활용도를 한 단계 더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로봇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익로보틱스는 V5의 주요 활용 분야로 휴머노이드 로봇 손, 모바일 매니퓰레이터의 End-effector 그리고 AI 기반의 다양한 연구 영역을 지향하고 있다. 전방위 촉각센서가 탑재된 V5는 인간의 손길을 대체할 수 있는 정교한 로봇 핸드로, 산업 자동화뿐만 아니라 로봇 연구 개발관련 학계 및 연구기관(기업)에 서도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익로보틱스는 메타(META, 이하 메타)의 AI 연구소인 페어(FAIR)와 협력하여 알레그로 핸드 V4(Allegro Hand V4)를 활용해 촉각 센서가 장착된 알레그로 핸드를 개발 중이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11월 1일 메타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여기에 메타는 “산업의 선도 기업인 원익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촉각 센싱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예정”이라며, “원익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은 ‘Meta Digit Plexus’를 활용한 촉각 센싱 기술을 완전히 통합하여 새롭고 선진화된 다재다능한 로봇 핸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동호 기자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UT14G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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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12일
In 보도자료
센서 전문 기업 젤사이트·국내 업체 원익로보틱스와 협력
메타가 인공지능(AI)용 촉각 센서를 탑재한 정교한 로봇 손 개발을 위해 센서 전문 기업 젤사이트와 한국 로봇 기업 원익로보틱스와 협력한다고 밝혔다고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메타는 센서 업체 젤사이트와 협력해 ‘디짓 360’(Digit 360)이라는 손가락 모양 촉각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메타의 촉각 센서 ‘디짓’의 후속 모델로, 온디바이스 AI 칩과 약 18개의 감지 기능을 통해 터치 신호를 디지털화해 주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메타는 이 제품에 대해 '인간 수준의 멀티모달 감지 기능을 갖춘 촉각형 손가락'이라고 소개했다.
메타가 내년 촉감을 느끼는 정교한 로봇 손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메타)
이 로봇손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과학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메타는 이 제품이 "세상에 대해 더 자세히 학습하고, 물리적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모델링할 수 있는 AI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멀티모달 촉각 센서를 탑재한 디짓 360(오른쪽)과 이전 세대 촉각 센서 디짓(왼쪽)을 나란히 비교한 모습 (출처=메타)
메타는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손가락 끝의 전방위 변형을 포착하기 위해 넓은 시야를 가진 터치인식 전용 광학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손가락 표면의 기계적, 기하학적, 화학적 특성에 따라 진동을 감지하고 열을 감지하고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센서에 여러 감지 모드를 장착했다”고 밝혔다.
ZDNET Korea | 이정현 jh7253@zdnet.co.kr
https://zdnet.co.kr/view/?no=2024110114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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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12일
In 보도자료
Advancing robotics and touch perception | AI Research from Meta FAIR,https://youtu.be/eyUZX-lCj4M
메타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로봇 손 개발을 위해 국내 원익로보틱스 등과 손잡았다고 발표했다.
메타는 31일(현지시간) 센서 회사인 겔사이트와 국내 로봇 회사인 원익로보틱스와 제휴해 인공지능(AI)를 위한 촉각 센서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장치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AI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즉, 로봇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구축 등에 사용한다.
메타는 이 장치가 “세상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우고, 물리적 세계를 더 잘 이해하고 모델링할 수 있는 AI 연구를 발전시키는 데 사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우선 겔사이트와 협력해 인간 수준의 촉각을 가진 멀티모달 감지 기능의 ‘디지트 360(Digit 360)’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트 360은 메타의 기존 촉각 센서 ‘디지트’의 후속 모델로 18개 이상의 감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메타는 디지트 360이 손끝 표면의 전방위 변형을 포착할 수 있도록 넓은 시야를 가진 촉각 인식 전용 광학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 디지트 360은 진동을 감지하고 열을 감지하며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다양한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트 360은 내년에 구매할 수 있으며, 메타는 연구자들이 조기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도록 제안서 제출 요청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알레그로 핸드 (사진=원익로보틱스)
또 국내 로봇 회사인 원익로보틱스와 협력해 디지트 360과 같은 촉각 센서를 갖춘 차세대의 로봇 손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를 개발한다.
알레그로 핸드는 16개의 독립적인 토크 제어 관절을 갖춘 저비용, 고적응성의 로봇 핸드다. 네개의 손가락을 갖춰 높은 자유도 및 실시간 컨트롤, 온라인 시뮬레이션이 강점이다.
원익은 이미 페이스북과 구글, 스탠포드대학교, 메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등 연구 기관에서 이 제품을 로봇 연구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알레그로 핸드는 단일 로봇 손에 촉각 센서를 통합하는 메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촉각 센서 데이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알레그로 핸드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AI타임스 |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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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12일
In 보도자료
차세대 알레그로 핸드 정교한 로봇 손 내년 출시 예정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 한국 원익로보틱스와 함께 정교한 로봇 손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1일 메타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차세대 알레그로 핸드(Allegro Hand) 개발을 위한 원익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
다.
▲메타가 개발 중인 로봇 손. [메타 제공 영상 캡처 화면]
알레그로 핸드는 촉각 센서가 완벽히 통합되는 정교한 로봇 손으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익로보틱스가 제조와 유통을 책임질 계획이다.
메타는 한 손에 센서를 통합하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에 기반한 알레그로 핸드는 촉각 센서 데이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제어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첨단 로봇공학 회사인 원익로보틱스는 2004년 심랩으로 시작해 2016년 원익그룹에 편입되면서 사명을 현재와 같이 변경했다.
지금은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메타는 또한 센서 전문 기업인 젤사이트(GelSight)와 사람 손가락 모양 촉각 센서 'Digit 360'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Digit 360은 메타의 기존 촉각 센서 Digit 후속 모델로 18개 이상의 감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자들은 Digit 360이 사람 수준의 민감도에 진동과 열, 냄새까지 감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https://www.kpinews.kr/newsView/10655638014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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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07일
In 보도자료
Meta's AI-Powered Robot Hand Raises Concerns for Human Workers
Why it matters: Techcrunch reports that Meta has unveiled a groundbreaking robotic hand that can “feel” touch, marking a significant advancement in robotics that could threaten jobs across multiple industries. While this technological leap promises innovation, it also signals a future where even skilled manual labor could be replaced by machines that match human dexterity.
The Technology: The Digit 360 sensor, developed in collaboration with GelSight and Wonik Robotics, represents a quantum leap in tactile sensing. According to Techradar, with over 18 sensing features, it can detect minute changes in its environment, from subtle vibrations to temperature shifts.
• Processes touch signals in real-time
• Matches human-level sensitivity
Worker Impact: The development of robots with human-like touch sensitivity could accelerate job displacement in industries requiring manual dexterity. From manufacturing to medical procedures, workers face increasing pressure from automation that can now replicate their most valuable skills.
• Threatens skilled manual labor jobs
• Lacks current worker protections
Future Implications: While Meta promotes this technology’s potential for advancing research and improving human-robot interactions, labor advocates warn about the need for proactive policies to protect workers as these technologies mature. The Allegro Hand’s commercial release next year could mark a turning point in workplace automation.
by Al Landes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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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1월 07일
In 보도자료
Meta says it’s partnering with sensor firm GelSight and Wonik Robotics, a South Korean robotics company, to commercialize tactile sensors for AI.
The new devices aren’t meant for consumers. Rather, they’re intended for scientists. Meta says it envisions them being used to advance research into AI that can “learn about the world in richer detail” and “better understand and model the physical world.”
GelSight will work with Meta to bring to market Digit 360, which Meta describes as a “a tactile fingertip with human-level multimodal sensing capabilities.” The successor to Meta’s Digit sensor, Digit 360 digitizes touch signals, using an on-device AI chip and roughly 18 “sensing features” to detect changes in its surroundings.
Image Credits:Meta
“We developed a touch-perception-specific optical system with a wide field of view … for capturing omnidirectional deformations on the fingertip surface,” Meta explained in a blog post. “Additionally, we equipped the sensor with many sensing modalities, since each touch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has a unique profile produced by the mechanical, geometrical, and chemical properties of a surface to perceive vibrations, sense heat, and even smell odor.”
Digit 360 will be available for purchase next year, and Meta’s launched a call for proposals through which researchers can gain early access.
Image Credits:Meta
Meta’s work with Wonik will focus on a new generation of Wonik’s Allegro Hand, a robotic hand with tactile sensors like Digit 360. Building on a platform Meta developed to integrate sensors on a single robot hand, the upcoming Allegro Hand will feature control boards that encode data from the tactile sensors onto a host computer.
The Allegro Hand will be available starting next year.
by Kyle Wiggers
https://techcrunch.com/2024/10/31/meta-is-making-a-robot-hand-that-can-feel-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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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로보틱스 Wonik Robotics
2024년 10월 29일
In 보도자료
원익로보틱스와 로봇산업협회 관계자들이 '2024 로보월드 어워드'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익로보틱스)
원익로보틱스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2024 로보월드'에서 로봇 핸드가 '올해의 우수제품'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수상 로봇은 각 손가락 끝에 전방위 촉각 센서를 장착, 물체 표면에 닿는 입력 값을 실시간 측정해 물건을 정확하게 파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전에 지정되지 않은 물체도 집을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로보월드에서 로봇 핸드를 비롯해 최대 1000킬로그램(㎏)의 하중을 운반할 수 있는 자율이동로봇(AMR)도 공개했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 복잡한 지형에서도 정확한 위치 인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익로보틱스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https://www.etnews.com/202410280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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